시공사례 몇 개 있어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까
- 비슷한 사례 20개보다, 다른 유형 3개가 낫다
- 공간·평수·스타일 유형을 하나씩 덮어라
- 한 사례를 깊게 보여주면 얕은 열 개를 이긴다
“개수 강박”을 내려놓자
홈페이지를 만들려는데 “사례가 몇 개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하며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례가 20개 있어도 다 비슷한 원룸 사례뿐이면, 상가나 큰 평수를 찾는 고객에게는 보여줄 게 없는 셈입니다.
반대로 성격이 다른 사례 3개면 여러 고객이 “내 것과 비슷한” 사례를 찾습니다.
즉 중요한 건 총 개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유형을 얼마나 덮느냐”입니다.
유형으로 채운다
공간 유형
주거인지 상업인지.
아파트·주택·상가·사무실처럼 큰 갈래를 하나씩 덮으면 폭이 생깁니다.
평수대
소형·중형·대형처럼 규모가 다른 사례가 있으면, 고객이 자기 평수와 견줄 수 있습니다.
스타일
모던·내추럴·클래식 등 결이 다른 사례가 하나씩 있으면 취향이 다른 고객도 자기 그림을 찾습니다.
적은 사례를 깊게 보여줘라
사례가 적을 때의 답은 “더 모을 때까지 기다리기”가 아니라 “있는 것을 깊게 보여주기”입니다.
한 현장을 비포·애프터, 고객 요구와 해결, 자재, 포인트까지 제대로 풀면, 대충 올린 사례 열 개보다 훨씬 강합니다.
고객은 그 하나에서 업체의 실력을 읽습니다.
깊게 보여준 사례 3개가 있으면, 홈페이지는 지금 당장 문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례가 쌓이는 구조를 먼저
시작 시점의 개수보다 중요한 건, 앞으로 사례가 “쉽게 쌓이는가”입니다.
현장이 끝날 때마다 사진 몇 장과 정보를 넣으면 사례가 자동으로 정리되는 구조라면, 홈페이지는 시간이 갈수록 강해집니다.
반대로 등록이 번거로우면 사례는 결국 안 쌓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례가 적으니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시작하고 채워 가는 것이 맞습니다.
등록이 쉬운 구조는 통합형 단계에서 갖춰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됩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사례 3개를 깊게 보여주면 여러 고객이 자기와 비슷한 사례를 찾습니다.
개수를 채운 뒤 시작하려다 오히려 몇 달을 놓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진행 중인 현장의 과정을 기록하거나, 지인·소규모 현장을 사례로 남기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먼저 만들어 두고 첫 현장부터 사례로 채워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 올려도 되지만, 비슷한 것만 있으면 다른 고객을 놓칩니다.
가능하면 성격이 다른 현장을 우선 확보하고, 비슷한 사례는 대표 몇 개만 잘 보여주는 편이 낫습니다.
등록·분류가 쉬운 구조로 만들면 현장이 끝날 때마다 직접 사진과 정보를 넣어 사례를 늘릴 수 있습니다.
이 구조를 갖추는 것이 통합형 단계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웹플래닝은 인테리어 업체 전용 홈페이지 제작사입니다. 그래프디자인, 강호메이크, 에이닷디자인 등 인테리어 브랜드의 사이트를 직접 만들었고, 인테리어 업종에서 문의가 어떻게 들어오고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데이터로 관찰해 왔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반복해 확인한 것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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